대구교구, 제12회 신교도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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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39699작성 : 밀교신문
대구교구(교구청장 선덕 정사)와 대구교구 금강회(회장 홍덕 각자)는 10월 18일 화원 명곡체육공원에서 제12회 신교도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청팀(희락, 불승, 낙산, 시복, 신익, 승원, 대명, 최정심인당)과 홍팀(시경, 보원, 불정, 선정, 의밀, 행대, 경전, 선륜, 길상심인당)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몸풀기 체조 △큰공 굴리기 △협동 공튀기기 △바람잡는 특공대 △볼풀공 농구 △춤추는 노래방 △대동놀이 등을 통해 스승과 신교도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우승은 청팀이 차지했으며, 이밖에 행운상 추첨 등을 통해 즐겁게 회향했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서 대구교구 금강회장 홍덕 각자는 인사말을 통해 “단풍과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한자리에 모여 섬겨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체육대회를 통해 스스로 느끼고 움직여서 감동교화를 실천해 나간다면 아름다운 계절처럼 우리들의 인행도 분명히 조금 더 아름다워질 것”고 전했다.
앞서 대구교구청장 선덕 정사는 격려사에서 “오늘의 한마음체육대회 또한 진각행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에 머물지 않고 신교도 제도와 교화 활성화를 위해 각오를 다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고 곳곳에 복된 인연으로 승화시켜 울림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총금강회 사무국장 숭신혜 보살, 서울교구 금강회장 광혜 각자, 부산교구 금강회장 안인수 보살, 경주교구 금강회장 수혜안 보살, 경북교구 금강회장 직심정 보살 등도 참석해 교구간의 화합과 소통을 가졌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