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행원심인당(주교 능원 정사)은 7월 27일 진각인 재능보시 시즌2 제6강으로 안전관리자 능도(이우진) 각자를 초청해 ‘예방은 모두를 지키는 자비의 실천’을 주제로 산업 현장과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다. 

이날 강연에서 능도 각자는 건설업, 전기·반도체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는 단순한 불행이 아니라 충분히 예방 가능한 결과”라며 “일상의 작은 실천이 가족과 공동체를 지키는 자비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능도 각자는 강연 서두에서 친형이 진각종 정사로 종문에 입문하면서 자연스럽게 진각종 불법과 가까워졌고, 취업이나 배우자 인연 등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마다 염송과 불공을 실천하며 원하던 결과를 얻었다는 개인적 경험을 나눴다. 또한 지금의 배우자 또한 진각종 스승님의 자녀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신심을 북돋았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