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7월 23일 ‘제33회 불교언론문화상’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모 요강을 발표했다.

총무원 미디어홍보실이 주관하는 공모 부문은 방송(TV·라디오)·언론보도(온라인·오프라인 기획 및 보도기사)·뉴미디어(인터넷TV, 홈페이지 및 카페, 블로그, 유튜브, 팟캐스트, 웹툰 등)·특별부문(영화·애니메이션·뮤지컬·연극·광고·미디어 교육 등)·언론인(불교언론인 중 공로가 있는 언론인) 등이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며, 자격은 2024년 8월 30일부터 2025년 9월 2일까지 발표된 불교적 관점을 담은 모든 콘텐츠가 해당된다.

대상 1작품에는 상금 1,000만 원, 언론인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 각 부문 최우수상에는 각 상금 300만 원, 우수상(방송·언론보도·뉴미디어)에는 각 상금 200만 원, 특별상(2개 이하)에는 각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2025년 11월 12일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