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일 청소년교류대회가 8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회장 진우 스님·이하 한일불교)는 7월 17일 오후 불기 2569(2025)년 제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제1차 한·일 청소년교류대회 일정을 공유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소년교류대회는 진각종, 천태종, 총지종 등 6개 종단 12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일본 일련종 이케가미혼몬지(지상본문사)와 임제종 카마쿠라 켄쵸지(건장사), 진언종 카와사키다이시 헤켄지(평간사) 등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어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치바현 타죠지에서 열리는 제17차 한일불교 여성교류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