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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불자대상에 ‘정병국·이승기·임시현·김윤봉 불자’ 선정

입력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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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39054
작성 : 밀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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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정병국, 이승기, 임시현, 김윤봉 불자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는 4월 21일 불자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불기2569(2025)년 불자대상 수상자로 정병국(참좋은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승기(배우 겸 가수), 임시현(양궁선수), 김윤봉(법률사무소 사무장) 불자를 선정했다.

 

정병국 불자는 국회 법우회 초대회장으로서 1976년부터 50년 동안 행정부와 국회, 정당과 공기업의 공직자로 활동하며 불교 발전을 위해 정부와 국회, 불교계간의 가교 역할에 앞장서 왔다. 

 

이승기 불자는 문화예술 사단법인 쿠무다(이사장 주석 스님)에서 활동하며 ‘2024년 국제선명상대회 국민음악회’ 사회자로 활약하는 등 각종 불교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임시현 불자는 강원도 낙산사, 등명낙가사, 관음암 등을 자주 찾는 독실한 불자선수로서 평소 명상과 호흡법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봉 불자는 1982년부터 43년간 법률사무소 사무장으로 근무하며 약 4천 건 이상 스님 과 불자들에게 무료 법률상담과 사찰송무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불자대상 시상식은 5월 5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직접 시상한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