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제14대 중앙종의회 의장에 제18대, 19대 통리원장을 역임한 인선 정사(광주 법황사 주교)가 선출됐다.

총지종은 4월 16일 오후 제173회 임시 중앙종의회를 개최하고 새 의장에 인선 정사와 부의장에는 법상 정사(포항 수인사 주교)를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 24일부터 4년간이다.

신임 중앙종의회 의장 인선 정사는 1996년 통리원 근무를 시작으로 1999년 전법관정수계를 수지하고 불교총지종 승직에 올랐다. 마산 운천사, 서울 관성사, 전주 흥국사 주교 근무와 통리원 재단 사무국장, 원의원, 사회부장, 총무부장, 불교총지종 사회복지재단 이사, 제18대, 19대 통리원장을 역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