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학습자 아동 대상 ‘생각 씨앗 키우기’ 운영
입력 :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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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39004작성 : 밀교신문
조계종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노원교육복지재단 지원을 받아 지역 내 느린학습자(초등학교 1~4학년 아동)를 대상으로 인지학습치료를 통한 사회성·인지 향상 프로그램 ‘생각 씨앗 키우기’ 2차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1~2학년 대상 시지각, 정보처리 기술, 주의집중, 언어적 사고력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고, 3~4학년 대상 주의집중·기억력, 언어적 사고력, 수학적 사고력, 초인지(인지학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 측은 “급증하는 느린학습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 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