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기념 ‘어린이·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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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38984작성 : 밀교신문
조계종 정각사(주지 정엄 스님)는 불기 2569년(202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 27일 오후 3시 산본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제13회 전국 어린이·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접수는 4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예선 심사용 영상을 이메일(kammj69@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 연령은 만 8세(2018년 출생자)부터 만 19세(2007년 출생자)까지이며, 팀당 5명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예선은 동영상으로 심사하며 본선 진출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경기도지사상)은 청소년부 200만 원, 초등부 150만 원, 최우수상(도의회의장상)은 청소년부 150만 원, 초등부 100만 원이다. 이밖에도 금상(동국대총장상), 은상(국회의원상), 동상(군포시의회의장상), 장려상(대회장상), 지도자상(군포시장상) 등이 마련됐다.
심사는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세계 비보이 대회 우승팀인 진조크루의 멤버인 비보이 베로 씨와 써니락(립스티컬 펑크), 인기 댄서 위드빌잔 등이 참여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정엄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좋은친구, 조계종 정각사, 조계종 군포시사암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주)나무와소년 쁘띠엘, 산본아트센터가 주관한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