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교구청장 현강 정사)와 전라교구(교구청장 법경 정사)는 1월 3일과 4일 양일간 무주리조트에서 ‘진호국가 스키캠프’를 개최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 전라교구 자성동이와 청년회가 함께한 이번 캠프는 각 교구청에서 발단불사를 봉행하고, 스키강습 및 체험을 가졌다. 또한 저녁에는 한 자리에서 모여 교리퀴즈대회, 팀별 레크리에이션, 보드게임 등을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캠프에 처음 참가한 자성동이들은 “다른 교구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과 만나서 처음엔 어색했지만 스키를 타면서 친해지고, 즐거웠다.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