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주관한 진각차인회 사범들과 종암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각종(통리원장 도진 정사)과 서울 종암경찰서(서장 이용관) 여성청소년계는 7월 6일 오후 진각문화전승원 2층 진각차인회 다실에서 지역 청소년과 부모님 등을 대상으로 ‘차 명상’ 교육을 진행했다.

진각차인회(회장 승의주 보살)가 주관한 ‘차 명상’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종교문화체험과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음악 명상 △차 이론 교육 △생활예절교육 △생활차 행다(부모님께 차 대접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자녀들이 직접 내려주는 차를 마시고, 대화하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진각종과 종암경찰서는 8월에는 달빛등공방 주관으로 등 강습 및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