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한마음선원 부설 대행선연구원(원장 혜선 스님)은 7월 20일 경기도 안양 한마음선원 본원 3층에서 제19회 계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계절발표회에서는 박경준 동국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사부대중의 불교언어개발을 통한 전법활동’과 ‘한마음선원 50주년 성과와 한국불교에 끼친 영향’ 등 두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사부대중의 불교언어개발을 통한 전법활동’에서는 스피치 전문가인 이현정 대표가 발표하고 동국대 K-학술확산연구소 김은영 교수와 대행선연구원 최원섭 연구원의 논평이 이어진다.

‘한마음선원 50주년 성과와 한국불교에 끼친 영향’은 이성수 동국대 겸임교수이자 불교신문 기자가 발표하고 논평은 동국대 김두식 대우교수와 대행선연구원 오진영 연구원이 맡는다.

한편, 2023년부터 시작한 한마음선원 지원 소개에서는 다섯 번째로 강릉지원의 혜인 스님이 강릉지원 도량 현황과 불사 과정을 소개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