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립 위덕대학교(총장 회성 정사)는 2월 20일 오전 11시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거행하고 학사 468명, 석사 57명, 박사 15명 등 총 540명의 학위수여자를 배출됐다.
이날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는 식사에서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졸업생 여러분은 지금까지 학문을 통해 지식을 쌓고,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해 왔다”면서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사회는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무대다. 여러분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떠한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당학원 이사장 상명 정사는 치사를 통해 “위덕인 여러분, 여러분들이 그동안 대학에서 수학하며 얻은 많은 경험과 성과들은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오늘 내가 처하는 이 결과는 바로 이전에 내가 지어놓은 그 어떤 원인으로 인한 것이라는 ‘인과법의 가르침’을 잊지않고 새겨가길 서원한다”고 말했다.
설립종단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축사를 통해 “학위를 받는 졸업생 여러분의 모교가 될 위덕대학교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환동해권중심대학을 지향하며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대학의 위상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며 “정들었던 위덕의 상아탑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잊지 말고 실천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위덕대 졸업생이자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도 축사에서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축하했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전체 수석졸업자 중등특수교육전공 안혜준 학생이 회당학원 이사장상을 수여했으며, 계열수석에는 간호학과 김희지 학생, 학과수석에는 경영학과 송만호 학생 등 11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학업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수상에서는 진각종 총인상은 불교문화학과 김경애 학생, 통리원장상은 건강스포츠학부 이소의 학생,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은 사회복지학과 권수연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20여 명의 교수, 직원으로 구성된 교직원 합창단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위해 합창과 율동을 선보여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위덕대 정각원장 보성 정사, 이동영 위덕대 교학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현강 정사, 포항교구청장 선운 정사, 경주시의회 정성룡 의원, 신영욱 위덕대 총동창회 사무총장 및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경주=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