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진관사(주지 법해 스님)는 10월 25, 26일 양일간 ‘수륙재 개건 627주년 기념 2025 진관사 수륙재’ 회향식을 봉행한다.
‘2025 진관사 국행수륙재’ 회향 첫째 날인 25일 오전 9시 30분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치사와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독립운동가 18,569명과 미발굴 독립유공자와 진관사 사가독서 집현전 학사 6인의 위패 봉안 의식, 광복회를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봉행된다.
진관사 주지 법해 스님은 “진관사 국행수륙재 봉행의 정신이 종교와 이념, 세대와 지역이 달라도 오직 민족애로 조국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데 있으며, 오늘 우리가 이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은 내일을 여는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관사 국행수륙재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조상의 명복을 빌기 위해 삼각산 진관사 경내에 총 59칸의 수륙사를 건립하면서 시작됐으며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수륙재의 정점은 마지막 칠재로 낮재(25일)와 밤재(26일)로 나누어 이틀 동안 지낸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