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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립 심인고 한종민·이서윤 학생, 강창교 투신 시도 남성 구조

밀교신문   
입력 :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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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고·대구성서경찰서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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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심인고등학교(교장 송영수)812일 오후 8시경 2학년에 재학중인 한종민·이서윤 학생이 대구 달서구 강창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20대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두 학생이 강창교 부근에서 한 남성이 다리 난간에 장비도 없이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한종민 학생은 다리 난간에 있던 남성이 뛰어내리지 못하도록 그의 다리를 잡고 설득을 시도하고, 이서윤 학생은 경찰서에 신고해 구조 요청을 했다. 두 학생의 협력과 신속한 대응으로 경찰과 소방관이 출동해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에 심인고등학교와 대구성서경찰서(서장 김시동)는 두 학생의 용감하고 이타적인 행동으로 생명구조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한종민·이서윤 학생은 부모님과 친구들이 진짜 좋은 일을 했다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셨다면서 평소 학교에서 배운 생명존중교육을 실천했을 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수 교장은 두 학생은 평소 배려심이 깊고, 이타적 행동을 몸소 실천해 온 훌륭한 학생들이라며 이번 행동은 그들이 생활 속에서 배운 생명 존엄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