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종교가 함께하는 ‘2025년 DMZ생명평화순례단’은 6월 2일 경기도 연천에서 불교주관으로 ‘한국전쟁 때 희생된 분들을 위한 위령제’를 봉행했다.
위령제는 화림 스님(실천불교승가회 공동대표) 사회로 △반야심경·보배경·자애경 독송 △실천불교승가회 상임대표 한우 스님 설법 △사홍서원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한우 스님은 “고향 영광에서는 6.25전인 6월 18일부터 북한군이 배를 타고 와 점령했었다”며 “당시 그 지역은 빨치산의 영향 속에서 낮과 밤의 주인이 바뀌던 곳이었다”며 “앞으로 이 길에 순례자가 많아져 평화의 물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위령제에는 법장사 주지 퇴휴 스님, 실천불교승가회 공동대표 일문·화림스님, 부산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정산 스님, 나핵집 목사, 이영희 신부 등이 참석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