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권리를 생각하는 불자모임(이하 자생불)과 신대승네트워크, 불교환경연대는 2월 8일 조계종 전법회관 선운당에서 ‘불교! 자연과 자연권을 말하다’는 주제로 자연권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대화마당에 참가한 참여자들은 생태위기 극복과 자연의 권리를 구현하기 위해 불교가 해야 할 과제 15가지를 도출하고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고, 자연의 권리를 인정하기 위해 자연와 인간이 각각의 처한 조건에서 요구하거나 해야 할 내용을 선언문 형식으로 제안했다.
자성불 측은 “선언문은 소그룹에서 제안된 내용을 종합하여 작성한 선언문 초안을 참가자들에게 회람, 수정, 보완을 거쳐 최종적으로 ‘자연과 자연의 권리를 위한 불자 선언’으로 만들었다”면서 “이 선언은 발표자 스스로에 대한 다짐이며, 동시에 이를 선언으로써 널리 알리는 것은 선언에 담긴 내용의 실천자로서 나를 사람들과 자연에 전하는 행위”라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