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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소년스포츠특구 발전 전략’ 세미나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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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스포에듀테인먼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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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총장 회성 정사) 스포에듀테인먼트팀은 6월 19일 오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주시 유소년스포츠특구 발전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위덕대 건강스포츠학부 박진기(혜진·홍원심인당 신교도) 교수는 ‘화랑유소년 스포츠 특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발표를 통해 “경주 베이스볼파크 3구장 건립 확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황성동에 화랑유소년스포츠 특구를 지정하여 지역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유소년 스포츠와 문화 체험활동의 중심지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에 도모한다”고 밝혔다. 

 

위덕대 이은영 교수는 ‘한수원의 스포에듀테인먼트 복합운동이 여성 노인의 기능체력과 뇌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발제에서 “작년부터 경주 홍원심인당과 선혜심인당에서 매주 수요일 스포에듀테인먼트 복합운동(생활체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신체적 인지적 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며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수명 연장에 긍정적으로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KFA 한국형 디비전 구축 관련 계획(김종윤) △더 안전한 친환경 구장 인프라제고(이선건) △한수원의 스포에듀테인먼트 활동과 스포교육의 미래(김종경) △중학교 남학생들의 10주간 스포에듀테인먼트 운동이 체력 및 뇌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전기동) 등이 발표됐다. 

 

세미나에 앞서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는 환영사에서 “역사 문화의 도시인 경주 유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여 스포츠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대학이 접목되는 맞춤 정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