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은 10월 2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여행-과거에서 미래로, 지속가능한 우리’ 마을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마을대축제는 복고를 테마로 1970~90년대의 감성을 재현하여 그 당시 유행했던 놀이 및 체험활동 등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순환 실천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며, 이외에도 바자회, 먹거리 부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오명진 관장은 “복고 문화는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이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