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행원심인당(주교 능원 정사) 자성학교는 8월 7일 심인당 앞마당에서 여름맞이 ‘행원 워터파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여름방학을 맞은 자성동이들은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이겨냈다.

행원심인당 자성학교 여원심 교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멈춰있던 자성학교 활동들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면서 “매주 만두, 김밥 등 요리 만들기 체험과 토론수업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자성동이들이 그동안 멀어졌던 자성학교와 다시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