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노동위, 고 김복동 할머니 49재
입력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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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30543작성 : 밀교신문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는 3월 17일 오후 2시 조계사 극락전에서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님 49재’를 봉행한다.
이날 49재는 △여는말(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 △약력 소개(김동휘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장) △추모사(혜찬 스님ㆍ권미경 연대세브란스병원노조 위원장ㆍ윤흥주 마리몬드 대표) △극락왕생 발원 기도(조계종 사회노동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 김복동 할머니는 지난 27년을 인권운동가로 살아오면서 일본군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여성인권을 위해 애썼다. 1월 28일 93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