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은 3월 6일과 7일 양일간 ‘착한소비, 나눔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마을 지향형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들과 착한 소비, 착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만들기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성된 기금을 통해 장위 1동, 월곡 1, 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여름키트를 제공하고, 복지관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의류, 아동용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였으며, 지역주민 200여 명이 동참했다.

월곡복지관 측은 “올해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동행하는 지역복지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