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꿈, 용기를 주는 엽시
입력 :
2018-05-18
| 수정 :
2018-05-18
뉴스 원문 정보
원문 : http://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29138작성 : 편집부
‘구름이 하늘일 순 없잖아’(북락)는 조계종 봉인사(경기도 남양주시) 주지이자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가피명상을 강의하고 있는 적경 스님이 쓴 엽시(葉詩)다.
적경 스님은 시적화법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추상적인 삶의 문제와 의미들을 구체적이고도 알기 쉽게 전달하면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꿈, 용기를 주고 있다. 체험하고 경험한 것으로 얻어진 통찰의 행동을 언어로 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삶이 고통스러울 때, 인생이 힘들고 마음이 괴로울 때, 위로받고 싶을 때, 새 용기를 얻고 싶을 때 따뜻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은 멈추다, 바라보다, 알아차리다, 받아들이다, 쉬다 등 5부로 구성돼 있다. “멈추어서 바라보아 알아차린 다음 받아들인 뒤 쉼에 이르러 구름 위의 하늘을 만나는” 과정을 담은 셈이다. 이는 다름 아닌 구도의 여정이다.
구체적으로 ‘멈추다’편에서는 지친 이들에게 일상의 템포를 한 박자 늦추고 숨 고르기를 주문한다. ‘바라보다’편에서는 주변과 내면의 풍경을 똑바로 들여다보다 보면 심안으로 구름 뒤의 푸른 하늘과 햇살을 감지할 수 있다고 일깨운다. ‘알아차리다’편에서는 선적 통찰의 순간을 직시하게 하고, ‘받아들이다’편에서는 진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와 감사를 요구하며, ‘쉬다’편에서는 어느 새 찾아온 작은 평화와 진정한 쉼의 순간을 대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적경 스님은 시적화법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추상적인 삶의 문제와 의미들을 구체적이고도 알기 쉽게 전달하면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꿈, 용기를 주고 있다. 체험하고 경험한 것으로 얻어진 통찰의 행동을 언어로 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삶이 고통스러울 때, 인생이 힘들고 마음이 괴로울 때, 위로받고 싶을 때, 새 용기를 얻고 싶을 때 따뜻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은 멈추다, 바라보다, 알아차리다, 받아들이다, 쉬다 등 5부로 구성돼 있다. “멈추어서 바라보아 알아차린 다음 받아들인 뒤 쉼에 이르러 구름 위의 하늘을 만나는” 과정을 담은 셈이다. 이는 다름 아닌 구도의 여정이다.
구체적으로 ‘멈추다’편에서는 지친 이들에게 일상의 템포를 한 박자 늦추고 숨 고르기를 주문한다. ‘바라보다’편에서는 주변과 내면의 풍경을 똑바로 들여다보다 보면 심안으로 구름 뒤의 푸른 하늘과 햇살을 감지할 수 있다고 일깨운다. ‘알아차리다’편에서는 선적 통찰의 순간을 직시하게 하고, ‘받아들이다’편에서는 진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와 감사를 요구하며, ‘쉬다’편에서는 어느 새 찾아온 작은 평화와 진정한 쉼의 순간을 대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