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법을 깨달아라"
입력 :
2017-04-14
| 수정 :
2017-04-14
뉴스 원문 정보
원문 : http://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25142작성 : 편집부
'사는 게 내 맘 같지 않을 때 힘이 되는 말'(담앤북스)은 조계종 범어사(부산 금정구 범어사로) 교무국장 소임을 맡고 있는 범수 스님이 세상 이치와 마음을 바르게 볼 수 있는 지혜를 부처님 말씀 중에서 가려 뽑아 버무린 이야기다. 사람에 치이고 일에 부대끼며 미움과 분노, 후회로 넘어질 뿐만 아니라 주저앉아 울고 싶은 이들에게 필요한 지혜와 용기가 될 말을 부처님 말씀 중에서 찾아낸 것이다.
부처님이 밝혀 놓은 세상 이치인 무상과 무아, 인과의 가르침을 바르게 알면 모든 순간을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범수 스님의 말대로 "인연으로 말미암은 불행은 그 원인을 찾아 제거하면 고통 역시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는 무상의 진리를 절감하면 호되게 넘어지더라도 이내 툭툭 털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실린 47편의 이야기에는 세상 이치에 대한 바른 이해,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바른 믿음,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 바른 생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범수 스님이 가려 뽑은 부처님 말씀을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으면 '사는 게 내 맘 같지 않을 때' 힘을 얻을 수 있다. 지금 처한 그곳에서 지혜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가르침이다. 짧은 글이지만 고통의 원인을 찾아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괴로움이나 즐거움이 조건을 따라 일어나고 소멸하는 인연법 이야기다.
부처님이 밝혀 놓은 세상 이치인 무상과 무아, 인과의 가르침을 바르게 알면 모든 순간을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범수 스님의 말대로 "인연으로 말미암은 불행은 그 원인을 찾아 제거하면 고통 역시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는 무상의 진리를 절감하면 호되게 넘어지더라도 이내 툭툭 털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실린 47편의 이야기에는 세상 이치에 대한 바른 이해,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바른 믿음, 마음을 다스리는 지혜, 바른 생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범수 스님이 가려 뽑은 부처님 말씀을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으면 '사는 게 내 맘 같지 않을 때' 힘을 얻을 수 있다. 지금 처한 그곳에서 지혜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가르침이다. 짧은 글이지만 고통의 원인을 찾아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괴로움이나 즐거움이 조건을 따라 일어나고 소멸하는 인연법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