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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죽음이 삶에게 보내는 편지
"인생의 모든 일들 가운데 가장 이상한 것은 무엇인가?" "인간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죽어 가는 것을 보면서도 자신이 죽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인도의 위대한 대서사시 가운데 하나인 '마하바라타'에 나오는 유디슈티라가 했던 이 같은 대답에 모두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다. 이렇듯 우리 대부분은 타인의 죽음은 자명하게 여기면서 자신의 죽음은 있을 수 없는 일 또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 가까운 친구, 지인의 죽음을 겪으면서 잠시나마 흔들리고, 불현듯 자신의 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된다. 내가 만일 내일 당장 죽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는가?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등등의 생각이 떠오르며 머릿속은 복잡해지고 두려움은 커져만 갈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생에서 항상 죽음을 생각하고 산다면 촉박하고, 애착이 강하고, 두려움이 커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인도...
2005-07-28 13:07:56
(책)웃다가 울다가 울다가 웃다가
달라이라마, 틱낫한, 사명대사, 청화 스님, 청담 스님, 성철 스님 등 국내외 큰스님들의 화두와 인생법문이 유쾌한 만화책을 통해 선보였다. 한국일보 편집국 부장을 지낸 조태호 화백에 의해 출판된 '웃다가 울다가 울다가 웃다가'는 2004년 1월부터 현대불교신문에 '주장자 따라'라는 제목으로 선사들의 일화를 연재한 것이 책으로 엮여져 나온 것이다. 이 책에는 살아있는 관세음보살 달라이라마를 비롯해 불교에서 큰 족적을 남긴 큰스님들의 행적과 말씀을 짧은 말과 간단한 그림으로 나타내 정곡을 찌르고 있다. 혜월 스님의 문자에서는 작대기 하나를 땅에 던지며 강원의 강사들에게 무슨 자냐고 묻고, 대답을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깨달음과 지혜는 글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일침을 놓고 있다. 또 추담 스님의 인생법문에서는 스님이 법상에 올라 크게 웃다가, 울음소리를 내기도 한다. 한참을 슬프게 울고 난 후 진지한 음성으로 "우리 인간 세상에 모든 법이 ...
2005-07-22 17:42:51
내년 한국불교학결집대회 발표자 공모
내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남 합천군 가야산 해인사에서 개최될 2006년 한국불교학결집대회 발표자 접수가 7월 1일부터 시작됐다. 국내외 모든 분야의 불교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분야에 대한 관심사와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제 3차 한국불교학결집대회(대회장 종림)는 지방 승가대학을 포함한 대학 강사, 석사학위소지자 이상, 불교 관계의 각 분야 전문인 등이 9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의 틀을 깨고 강원에 있는 강사 스님들의 참여를 유도해 교류를 꾀할 것으로 보인다. 접수는 2006년 한국불교학결집대회 홈페이지(www.skb.or.kr)에 접속해 신청 양식에 따라 접수하면 되고, 분과 확정 및 발표 논문 공모는 12월중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제 3차 한국불교학결집대회는 대회 장소가 사찰인 만큼 참가자들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면서 상호간 인적 교류를 활발히 하고 범패, 한국불교전통음악, 무용, 판소리 등으로 진행될 전야제 행사를 통해...
2005-07-14 17:25:39
영화로 불교를 만났다
(책)영화로 떠나는 불교여행/월호/이치/9,800원 매트릭스, 디 아더스, 식스센스, 번지점프를 하다, 태극기 휘날리며… . 이들 영화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흥행여부, 관객 수를 떠나 보통사람들이 평범한 느낌으로 봤던 영화에 불교의 세계관이 투영되어 있다는 것이다. 쌍계사 승가대학 교수 월호 스님이 고개를 갸웃거렸으며, 웃음을 짓게 만들었고, 감동을 안겨주었던 영화 하나 하나에 불교적 세계관으로 재해석해낸 책 '영화로 떠나는 불교여행'을 엮어냈다. 영화에서 불교를 만날 수 있는 '영화로 떠나는 불교여행'은 윤회의 고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애착과 윤회를 풀어주는 진정한 사랑의 관계를 짚으면서 '죽음이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밝히고 있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내용을 시작하고 있다. 영화 한 부분의 사진과 함께 총 33편의 영화가 7개 주제로 나누어 다루어지고 있는 이 책은 영화 '매트릭스&...
2005-07-14 09:25:31
전통문화 프로그램 발전 위한 세미나
범람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서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의 현주소를 돌아보는 '전통문화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7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보리(이사장 김재일)가 주최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불교문화 분야에 김재일 사단법인 보리 이사장이, 전통문화 분야에 주강현 문화재 전문위원이 각각 발제를 맡아 시대적 미디어 상황에서 우리 민족문화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고 해법을 찾아보게 된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는 윤영관 MBC 편성실장, 백능영 KBS교육문화팀 PD, 허균 한국민예미술연구소 소장, 황평우 문화연대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5-07-14 09:24:40
교수불자대회 8월 17∼19일 개최
2005년 한국교수불자대회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개최된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김용표·이하 교불련)는 이번 대회에서 두 가지 주제 '지구촌 시대의 한국문화와 불교'와 '불교신행,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지구촌 시대의 한국문화 좌표에 대해 모색하는 한편 신행의 길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장을 마련한다. 회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할 이번 대회는 첫날 '한국문화와 불교'(류종민 중앙대 예술대학원장), '신앙의 위기와 생태의 위기'(루팽 중국 청화대 교수), '불교의 신앙과 수행체계'(정병조 동국대 교수)에 대한 기조강연이 진행되며, 불교예술 공연 및 친교의 시간이 마련된다. 둘째 날 제 1부 학술대회에는 '현대 웰빙문화와 불교'(홍광표 동국대 교수), '한국 차 문화와 불교'(채원화 반야로차도문화원장), '한국불교무용의 ...
2005-07-13 09:50:26
(책)자녀허물은 부모허물의 그림자라
공부 잘 하는 아이는 어떤 아이이고, 그렇게 키우려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흔히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려면 지능이 높아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지능보다 집중력이 성적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따라서 집중해서 공부하려면 공부에 대한 재미를 느껴야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야 한다. 정서적 안정은 부모와 자녀 간에 친화관계가 형성되어 있어야 되고, 또 본체라 할 수 있는 부모가 성숙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그림자에 해당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성숙하게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부모의 행동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부모의 역할과 교육은 강조되고, 강조되는 것이다. 위덕대 강사 정미숙(보현심·경산심인당 신교도)씨는 책 '부모교육'을 통해 불교교리를 바탕으로 자녀를 올바르게 가르치고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론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2000년 2월부터 2004년 5월까지 밀교신문에 연재한 내용을 책으로 엮어낸 부모교육은 &#...
2005-06-30 09:52:48
지율스님 세계여성학대회 초청강의
"이제 우리의 선택은 개발이냐, 보존이냐가 아니라, 이제 더 이상 한발자국도 이대로 나가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경고의 목소리에 대하여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천성산 고속철도 터널공사 중단과 환경영향평가 재실시를 요구하며 100일간의 단식농성을 전개해 주목받았던 지율 스님이 제 9차 세계여성학대회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관심을 모았다. 세계여성학대회 3일째인 6월 22일 지율 스님은 천성산 도롱뇽을 위한 외로운 투쟁 '지율스님의 초록공명운동과 에코페미니즘'이라는 제목으로 생명의 외경심에 대해 강연했다. 지율 스님은 "세계여성학대회처럼 국제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 다른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인간과 자연이 '지구가족'이라는 보편적인 세계관과 윤리관, 생명관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하며 "지구환경 지표종이라 부르는 도롱뇽 32%가 사라져버렸다고 하는 이야기는 우리 환경 32%가 사라졌다는 것과 같은 일...
2005-06-29 09:52:32
잠든 나를 깨우는 100일간의 마음공부
'1일 열심히 해보십시오, 2일 바른 화두법을 배우다, 3일 앉아서 공을 들이다….' 불교신자가 아닌 중남미 문학 연구자 김홍근씨가 참선의 세계를 생생하게 겪고 솔직하게 써 내려간 100일간의 '참선일기'가 출간됐다. 잠든 나를 깨우는 100일간의 마음공부 '참선일기'는 지난해 가을 서울 가회동 육조사 현웅 스님을 만나 그의 가르침에 힘입어 참선에 발을 들여놓고, 한 발자국씩 자신 속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일기로 쓴 것이다. 자신의 수행을 점검하기 위해, 그리고 뒤에 따라온 참선 수행자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기를 쓴 지은이는 너무도 진솔하고 꾸밈없이 자신의 생각과 내면의 변화 과정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참선 시작 나흘만에 내 안에서 나를 잡아 빼는 놀라운 선 체험을 겪기도 하지만, 책에서 배운 지식으로 참선을 이해해보려다가 캄캄한 절벽에 부딪치기도 하고, 빨리 깨달음을 얻으려는 조바심을 드러내 스승의 꾸지람을...
2005-06-27 15:03:51
독일어권 학계 "한국불교 잘 몰라"
독일과 오스트리아 불교연구의 대부분은 아직도 인도불교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독일어권 학계에서는 한국 불교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박경준)은 6월 7, 8일 해외 불교석학 초청 특강을 마련하고 범어 필사본 연구와 유럽의 불교학 방법론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8일 세계 산스크리트 학회를 이끌고 있는 카린 프라이젠단쯔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 교수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불교학과 인도학-배경, 역사, 맥락들과 방법론'에 대해 설명하면서 독일과 오스트리아 불교 연구는 인도불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 특히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의 불교의 학문적 연구는 항상 불교가 그 근원지인 인도에서 전개된 대로 연구하는 것을 매우 강조하여 왔다는 것이다. 카린 교수는 "역사적 발전들을 규정하고 추적하는 일에 열중한 유럽 학자들의 영향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불교학은 독자적인 교수직을 갖춘 별개의 학술분야로 인도학이 정립되...
2005-06-27 15:03:42
노트북 들고 떠나는 성휴스님의 만행
불가의 수행 가운데는 참선을 통해 구도 정진하는 안거가 있고, 구름처럼 물처럼 흘러 다니며 견문하는 운수행각, 곧 만행이 있다. 글자 그대로 만 가지 행을 뜻하는 만행은 스님들이 삶의 현장에 파고들어 보고 깨우치며 가르치는 기본 수행이다. 고타마 붓다는 스스로 깨우친 바를 널리 알리고자 성도 후 45년 간 옷 한 벌과 그릇 하나만을 들고 베풀음의 길을 떠났으며, 그 이래 만행은 모든 것에서 '벗어남과 헤어남'의 상징적인 수행 전통으로 자리매김 했다. 산사의 격식을 훌쩍 털고 바랑 대신 노트북을 어깨에 걸쳐 메고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만행을 떠나는 성휴 스님이 있다. 풍경소리 나른한 선방의 정적이 아니라 사이키 하드록의 고막 찢길 듯한 비트가 삶의 전율을 자극하는 대학로와 홍대 앞으로 발길을 돌린 성휴 스님은 '붓다의 노트북'을 통해 또 다른 만행을 그려내고 있다. 붓다의 노트북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지구촌에 펼쳐진 여러 불교설화 등을 수집하고 정...
2005-06-27 15:03:12
인간관계의 본질은 마음으로부터…
우리들은 각자 의문에 빠져 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수 있지? 다른 사람과 더 잘 지내려면 뭐가 필요할까? 직장, 학교, 집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어떻게 풀 수 있을까? 초드론은 '평화로운 마음이 미소를 부른다'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 부모와 자식, 고용주와 고용인, 친구, 영적인 스승과 제자 등 어떤 관계에 대해 좀더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실제적인 테크닉을 제공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서 저자는 가도록 놔두고 곁에서 지켜보기만 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부모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아이들이 육체적, 물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돌보아주는데, 아이에게 원하는 것을 모두 주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어린이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을 때는 그것이 너무 비싸다거나, 구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 또 그것을 갖게 되더라도 완전하게 행복할 수 없을 것이고, 소동을 일으킬 때는 자신을 더 불행하게 만들...
2005-06-27 09:57:48
천태불교문화연구원 학술대회
천태불교문화연구원(원장 이재창)은 6월 18일 오전 10시 충남 논산 금강대학교 대강당에서 2005년 춘계불교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불교학의 진흥과 신진 불교학자 양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 이재창 천태불교문화연구원장, 김유혁 금강대학교 총장, 권오민 경상대 철학과 교수, 김호성 동국대 인도철학과 교수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은 학술대회에 앞서 법어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신진 학자를 위한 불교학술대회가 활발히 개최됨으로써 천태불교의 이념을 이 시대에 새롭게 되살리는 연구와 새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들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맞아 본 학술대회가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패러다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불교사상의 확산과 불교의 이상향인 정토구현을 이루는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학술대회에서 권오민 경상대 철학과 교수는 '5종 성론에...
2005-06-21 13:13:45
(책)자기를 속이지 말라
다람쥐 쳇바퀴 돌듯 자신의 목표와 좌우명을 잃어버린 채, 또는 삶을 돌아볼 여유를 갖지 못한 채, 힘겨운 일상을 영위해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진짜 어려움은 다른 사람 아닌 자기 자신을 속이며 사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대인들에게 호랑이 성철 스님은 눈을 부릅뜨고 '불기자심'(不欺自心) 즉 '자기를 속이지 말라'고 호통친다. '암자로 가는 길' '선방 가는 길'의 저자이자 성철 스님의 일대기를 다룬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의 저자인 정찬주씨가 몇 년간에 걸친 자료조사와 취재를 통해 암자에서 만난 성철스님 이야기 '자기를 속이지 말라'를 책으로 엮어냈다. '자기를 속이지 말라'는 한국불교사상 중요한 족적으로 기록되고 있는 성철(1912∼1993) 스님이 살아생전 수행과 공부의 터전으로 삼았던 암자들을 따라가면서 곳곳에 새겨진 스님의 말씀과 발자취, 그리고 암자...
2005-06-13 09:23:30
붓다와 제자들에 얽힌 향내나는 일화
붓다가 설법 도중 꽃을 들어 제자들에게 보여주었는데, 제자들 중 마하가섭만이 그 뜻을 알아채고 빙그레 미소를 짓자 붓다가 불법을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전해주는 염화미소는 유명한 일화이다. 이렇듯 붓다는 중생들에게 수많은 설법을 행했는데, 그 모든 말과 행동을 곱씹어보면 우리의 현실과 하나도 동떨어져 있지 않다. 내 것만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이 시대에 남에게 먼저 베풀 줄 아는 큰 마음을 갖게 하는 책 '꽃을 드니 미소짓네'가 붓다와 그 제자들에 얽힌 148가지 일화를 들려주고 있다. 딱딱하게 느껴지는 여러 경전에서 148가지 일화를 가려 뽑아 쉽게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붓다와 그 제자들의 생애, 깨달음을 얻는 과정, 그리고 붓다가 제자들을 가르치고 법을 전하는 내력 등을 통해 올바른 삶의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제 1부 '붓다의 가르침'에서는 어리석음의 덫에 빠진 이들과 잘못된 길로 나아가고 있는 수행자들을 온화한 ...
2005-06-10 17: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