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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계 학술대회 풍성
학술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가 마련돼 학계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박인성)은 11월 6일 오전 10시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동남아시아의 근대와 불교’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16~20세기 서구열강의 확장과 통치의 배경(팜꾸억수 교수베트남 하노이사범대) △16~19세기 스리랑카에서 이뤄진 서구 식민정책에 대한 불교의 대응양상(가미니 키라엘라 교수스리랑카 페라데니야대) △글로벌시대의 태국 사회와 불교(피차이 칸쿨순톤 교수태국 치앙마이 라자밧대) △영국 식민시기 미얀마 민족주의의 재발견(장준영 교수한국외대)이 각각 발표된다. 불교학연구회(회장 본각 스님)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중앙승가대학교 강당에서 ‘깨달음의 사회화’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왜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깨달음의 문화가 요구되는가’를 주제로 동국대 김용...
2009-10-26 10:28:07
“정교분리의 탈신화 필요한 시점”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소장 현종 스님)와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세영 스님손안식)가 827범불교도대회 1주년을 기념해 ‘불교와 국가권력, 갈등과 상생’을 주제로 9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종교평화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창익 한신대 연구교수가 ‘정교분리, 종교를 떠난 종교의 마지막 흔적’이라는 발제문을 통해 “많은 이들이 정교분리를 ‘종교의 정치적 중립’이나 ‘종교에 대한 정치적 불간섭’이나 ‘국가에 의한 종교교육과 종교활동의 금지’나 ‘국가에 의한 특정종교의 우대와 차별의 금지’등으로 해석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정교분리가 일차적으로 공공영역으로부터의 종교의 제거였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근대국가 형성과정을 살펴보면 정교분리는 ‘공적 공간의 종교적 중성화’를 의미한다. 하지만 종교가 지닌 애매한 위상으로 인해 종립학교와 종교단체에 대한 세금공제, 공립학교에서의 예배과목 문제,...
2009-09-28 10:04:59
‘미륵사 사리장엄 연구’ 학술대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동아시아역사연구소(소장 신종원)는 9월 26일 오후 1시 원내 게스트하우스 A회의실에서 ‘미륵사 사리장엄 연구의 쟁점과 전망’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공주대 정재윤 교수가 ‘사리봉안기를 통해 본 무왕의자왕대의 추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신종원 교수가 ‘사리봉안기를 통해 본 삼국유사 무왕조의 해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단국대 김영수 교수가 ‘사리봉안기의 출현과 서동요 해석의 시각’을 주제로 발제하며, 국사편찬위원회 박남수 자료정보실장이 ‘백제 미륵사지 서탑출토 금제소형판의 성격과 동아시아 교류상의 의의’에 대해 살펴본다. 토론자로는 고려대 박현숙 교수, 전남대 이강래 교수, 경원대 신재홍 교수, 청계문화관 김영관 관장이 나선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9-25 15:22:42
불교학연구 23호 발간
불교학연구회(회장 본각 스님)는 올해 춘계학술대회 등을 통해 발표된 3편의 논문과 투고논문 6편 등을 실어 ‘불교학연구’ 제23호를 발간했다. 불교학연구 23호에는 발표논문 △지눌 선사상 형성에 미친 중국불교의 영향(김방룡) △담연사상과 의천사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이병욱) △유식불교 ‘법신’ 개념의 심리학적 의미(안환기) 등 3편과 △초기불교사 재구성에 관한 검토(조성택) △아난의 출가문제 고찰(염중섭) △불교적 윤리에서 성품의 중심개념으로서 ‘행’(안옥선) △지ㆍ석론학파의 교섭고 심식설의 착종(석길암) △‘종경록’에 나타난 구분유식의 기원(박인석) △신라 불탑에 있어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의 영향(신용철) 등 6편의 투고논문이 실렸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9-23 10:57:39
‘북종선법문-돈황문헌역주Ⅱ’ 발간
사단법인 불교학연구지원사업회(이사장 법상 스님)의 네 번째 지원성과물인 불교연구총서 ‘북종선법문-돈황문헌역주Ⅱ’가 발간됐다. 이 연구물은 전남대 박건주 교수가 1세기 전 돈황에서 발견된 북종선의 법문 4편을 역주ㆍ해설한 것으로 이 법문들은 아직까지 국내에서 번역 소개된 바가 없다. ‘대승북종론’ ‘대승오방편’ ‘대승개심현성돈오진종론’ ‘돈오진종금강반야수행달피안법문요결과 혜달화상돈오대승비밀심계선문법’ 등 4편이 실린 이 책은 1천여 년 간 당연시 되어왔던 남돈북점(南頓北漸)의 곡해를 바로잡고, 초기 선종 돈법의 요의를 보다 명료하게 요지하는데 요긴할 것으로 평가된다. 사단법인 불교학연구지원사업회는 2004년 ‘한국불교학연구기금’으로 시작해 2006년까지 3회에 걸친 불교소장학자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06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해 한국불교학연구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9-23 10:57:22
“불교가 이 시대의 대안”
‘불교평론’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문명사적 대전환, 불교가 대안인가’를 주제로 열린 학술심포지엄이 9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사부대중 1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료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 지구 차원의 환경위기, 소외와 갈등의 보편화, 공동체의 파괴, 억압과 폭력의 구조화, 인간성의 상실, 이성의 도구화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21세기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불교는 어떤 대안을 준비하고 있는지, 서양의 인문학과는 어떤 대화가 가능한지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한양대 이도흠 교수는 ‘문명사적 전환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색-불교와 서양의 대화를 통하여’라는 주제를 통해 “예전에는 폐수의 양과 강물이 스스로 정화할 수 있는 양 사이의 격차가 있어 폐수를 버리더라도 강물이 맑게 유지가 되듯이 무위(無爲)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빈틈(空)을 만드는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 지구촌 사회는 환경이든 경제든 마음이든...
2009-09-14 17:45:53
“신심명은 중도총론(中道總論)”
“신심명은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인 중도가 가장 잘 담긴 중도총론(中道總論)입니다. 146구 584자로 되어 있는 간단한 글이지만 숨어있는 있는 내용은 팔만대장경이 모두 담겨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은 9월 9일부터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을 초청해 ‘신심명’ 강의를 진행한다. ‘신심명’은 중국 선종의 3대 조사인 승찬(僧璨) 스님의 저술로서 146구 584자로 구성돼 있으며, 선종의 보전이자 선시의 백미로 일컬어진다. 강의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혜국 스님은 “신심명은 삼조승찬대사가 깨달음의 즐거움을 문자로 표현한 글”이라며 “1400여년 전에 이미 이런 글을 남긴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스님은 이어 “나 역시도 깨달았다고 자신할 수 없는데 깨달음의 언어를 말로서 대중들에게 어떻게 잘 전할 수 있을까 고민이다”며 “서툴게 강의하더라도 듣는 대중들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내 마음을 다스리지...
2009-09-14 17:43:50
근대불교 대강백 석전 스님 재조명
유ㆍ불ㆍ선에 통달했던 대강백이자 일제강점기의 항일운동가였던 석전 스님을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석전 스님 열반 60주기를 맞아 조계종 선운사(주지 법만 스님ㆍ전북 고창군)가 ‘석전영호대종사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9월 20일 오전 10시 선운사 강당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1886년 17세의 나이로 출가한 석전 스님은 1892년부터 1906년까지 15안거를 성만하고, 1919년 이종욱 등과 함께 인천 만국공원에서 개최된 국민대회에서 불교계 대표로 한성임시정부 발족에 참여했다. 석전 스님은 전주 위봉사 말사인 태조암으로 출가해 백양사, 선암사 등을 거쳤고, 추사 김정희가 하사해 선운사 백파문중에 내려오던 호인 석전을 물려받아 선운사와 인연을 맺었다. 선암사의 금봉 스님, 화엄사의 진응 스님과 함께 근대 한국불교의 3대 강백으로 불리는 석전 스님은 동국대 전신인 중앙불교전문학교 교장으로 재직했으며, 조선불교 중앙총무원회의 제1대 교정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
2009-09-10 17:19:11
‘출ㆍ재가의 소통’ 주제 세미나 연다
중앙승가대신문사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한국불교 출가와 재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9월 18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승가대신문 20년을 점검하고, 승가언론이 대사회적, 대종단적으로 어떤 작용을 할 수 있는가를 논의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날 세미나에서는 희랑대 주지 경성 스님이 ‘경전과 율장에 나타난 출자가와 재가자의 관계’를 주제로 발제하고 참여불교재가연대 NGO리서치센터 윤남진 소장이 ‘오늘날 출가자와 재가자의 바람직한 소통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또한 중앙승가대 불교학과장 본각 스님, 미디어붓다 이학종 대표, 계명대 임운택 교수, 원불교 정상덕 교무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승가대신문사 편집장 도영 스님은 “승가대신문 20주년을 맞아 위축된 승가대 신문을 대외에 더욱 알리고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사회적으로 널리 이슈화 될 수 있도록 이 시대의 화두인 ‘소통’을 주제로...
2009-09-10 17:18:25
10차 간화선 세미나 개최
조계종 불학연구소(소장 현종 스님)는 9월 1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간화선의 특징과 간화선 전통의 형성’이라는 주제로 제10차 간화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불학연구소는 “한국 간화선에 대한 역사성과 정체성이 올곧게 정립될 때 그것을 바탕으로 현대적 상황에 맞는 대중화를 모색할 수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간화선의 특징은 무엇이고, 한국 간화선의 전통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충남대 김방룡 교수가 ‘한국 간화선 선풍의 성립과 특징’을, 부산대 김종인 교수가 ‘선문촬요와 한국 간화선 전통의 형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형조 교수, 고려대 이병욱 강사,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소 김호귀 연구교수, 서울대 변희욱 강사 등이 논평자로 참석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9-02 16:40:12
신라사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신라사학회(회장 김창겸)는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강대 가브리엘관 109호에서 ‘일제강점기 일본인 학자의 신라사 연구에 대한 검토’를 주제로 2009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서강대 이종욱 총장이 ‘일제강점기 일본인 학자의 신라사 연구와 그 왜곡’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또 백석고등학교 이부오 교사는 ‘일제강점기 신라사 사료비판론의 전개와 내용’을, 호주 시드니대학 판카즈 모한 교수가 ‘일본인 학자들의 신라불교사 연구’를, 서강대 박물관 조범환 연구교수가 ‘일제강점기 화랑도연구’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차순철 학예연구원이 ‘일제강점기 고적고사 연구의 성과와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국민대 문창로 교수, 동국대 김상현 교수, 고려대 정운용 교수, 한국기독교연구소 이순자 연구원이 참석한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8-31 14:43:17
“화합ㆍ상생정신으로 종교평화 이어가야”
서울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운 20만 불자들이 종교차별 근절을 요구했던 ‘8ㆍ27헌법파괴 종교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대회’ 1주년을 맞아 헌법파괴 종교편향 종식 범불교대책위원회(위원장 승원 스님)가 8월 27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 붓다의 희망찾기’를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조계종 중앙종회 종교차별특별위원회 위원장 진화 스님은 ‘8ㆍ27 범불교대회의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를 통해 “종교편향 문제에 대한 갈등과 대립의 이미지를 벗고, 배타성 극복을 위한 관용문화 확산과 민족 전통문화의 보존 및 창조적 계승이 전개되어야 한다”는 과제를 제시했다. 진화 스님은 “8ㆍ27대회의 이미지를 너무 부각시키다보면 또 다른 사회갈등의 양상으로 비춰질 개연성이 높다”며 “한국불교가 개개의 종교편향 사건에 일희일비하는 모습이 아니라 종교평화, 종교인권의 수호자로서 이미지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진화 스님은 이어...
2009-08-27 18:38:34
‘불교적 생명본질과 현대적 가치’ 논의
재단법인 만불회(회주 학성 스님)와 불교연구회는 8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제2회 만불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불교에서 바라본 생명의 본질과 현대적 가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회의에서 동국대 정병조 교수는 ‘불교에서 바라본 생명’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정 교수는 “불교가 생명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라는 물음을 던지는 것은 불교의 사회적 책무를 되묻는 반어법이기도 하다”면서 “생명의 문제를 묻는 일은 그대로 붓다의 길을 따르는 것이며 보살의 서원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또 “불교는 현대생명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응용적으로 접근하는 전향적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제 불교해석학ㆍ응용불교학이라는 새로운 불교학의 지평을 기대해 봐야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이밖에도 △근본불교에서 본 생명(황순일 동국대 교수) △불교윤리에서 본 생명(허남결 동국대 교수) △선의 관점에서 본 생명(서재영 동국대 외래강사) △과학...
2009-08-27 18:32:00
통리원장 혜정 정사 교수불자대회 특강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는 2009 한국교수불자대회에서 ‘한국불교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혜정 정사는 “세상에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면서 “삼라의 주인공은 보이는 것이요, 삼세의 주인공은 안 보이는 것인데 이 안 보이는 것이 실제 주인공인 셈”이라고 했다. 혜정 정사는 이어 “사람도 역시 안이비설신의는 보이지만, 실상은 안 보이는 마음이 주인공”이라며 “이렇게 보이지 않는 주인공이 보이는 우리에게 보이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나타난 것이 싯달타의 모습”이라고 했다. 혜정 정사는 또한 “오늘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들은 부처가 아닌 중생의 모습으로 한국불교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며 “교수라는 직업을 가진 여러분들의 한 글자, 한 마디, 책 한 권에 많은 사람들이 눈과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혜정 정사는 끝으로 “오늘 모인 교수불자 여러분들이 한국불교의 현주소를 고민하고, 과거는 참회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
2009-08-27 18:25:15
2회 규장각 한국학 국제심포지엄 열어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원장 김영식)은 8월 27, 28일 양일간 서울대 규장각 강당과 신양인문학학술정보관에서 ‘한국의 기록문화와 법고창신’을 주제로 제2회 규장각 한국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학의 세계화라는 큰 틀 속에서 ‘한국의 기록문화’ ‘동아시아의 지식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세계무대에 나타난 진짜 한국:식민주의, 민족주의 그리고 문화재 관리 △조선 후기 수리과학의 한ㆍ중 교류 △조선사회의 도상적 기록으로서의 감로탱화 △개화기 문자체계와 문화적 변동 △동아시아의 기록문화와 지식의 유통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일본, 한국 등에서 24편의 논문 발표자와 토론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
2009-08-27 18: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