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구 금강회(회장 명학 각자)가 ‘신교도 대상 문화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1차 8월 18~19일, 2차 8월 25~26일 두 차례에 걸쳐 가방 만들기 공예(실뜨기)로 진행됐으며, 선착순 15명이 동참했다.  

이날 참가한 희락심인당 신교도 연화심 보살은 “아직까지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팬데믹 시대에 보살님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라며 “직접 만든 가방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교구 금강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강좌를 진행하고 신교도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