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구 금강회(회장 정재각 보살)는 4월 19일 대구교구청 회의실에서 진기73년 1/4분기 대의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대구교구청장 증혜 정사는 “대구는 심인진리로 뭉쳐진 곳이다. 대구를 중심으로 뻗어나간 심인당들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대구교구가 뿌리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뿌리가 튼튼해야지만 가지가 잘 뻗어 나간다. 각 심인당에서 진리로 실천하는 실천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대구교구 금강회장 정재각 보살은 “앞으로 2년 동안 대구교구 금강회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여기 계시는 대의원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많은 도움 주시리라 믿고 대구교구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 각자님, 보살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을 서원한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금강회 교구 임원 현황 및 연간 계획보고 △대구교구 금강복지회 연간 계획보고 △각 심인당 금강회비 납부 안내 및 봉축 관련 안내 등의 안건을 다뤘다. 

 대구=정호정 기자dnjf14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