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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피해 지역 구호활동 박차

밀교신문   
입력 :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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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긴급구호단


대피소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1).jpg


조계종긴급구호단이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대규모 산불 구호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불피해 확산 직후인 4월 5일 오전 조계종긴급구호단 선발대를 현장으로 파견한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은 현지 조사를 통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제3교구본사 신흥사와 신흥사복지재단 등 현지 사찰 및 단체와 연계해 이재민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구호부스를 설치,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성 천진초등학교와 속초 장천마을에 이어 고성 아야진초등학교 대피소에도 구호부스를 추가 설치했다.

 

조계종긴급구호단은 다양한 연령대의 이재민들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부터 음료, 과일, 떡, 비스켓 등의 드라이 푸드로 구성된 식료품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주민 800여 명의 대피소 생활이 장기화되며 양말, 속옷, 여성위생용품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동식 세탁차량 운영을 통해 이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불안과 절망감에 휩싸이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와의 논의를 통해 구호활동의 규모와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구호활동을 위한 후원모금(하나은행 271-910006-64104. 예금주 : 조계종사회복지재단)도 진행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위한 세탁차량 운영 및 세탁봉사활동.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