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일반

영화선사와 함께하는 불칠·선칠 집중수행 프로그램 실시

밀교신문   
입력 : 2019-03-12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

비로자나국제선원·성륜사


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 스님)과 곡성 성륜사는 중국 위앙종 법맥 선화상인의 제자인 영화 스님과 함께하는 ‘불칠(佛七·염불정진) 및 선칠(禪七·좌선정진) 7일 집중수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중국 정통불교에서 비롯된 불칠 법문과 선칠 법문은 역대 조사에 의해 만들어진 수행법으로, 불칠은 새벽 4시 능엄 신주를 포함한 아침 예불로 시작하여, 아미타경, 아미타찬, 아미타불 염불 (요염, 좌염, 묵염)을 반복적으로 수행한다. 선칠은 새벽 3시부터 밤 12시까지 1시간 앉기, 20분 걷기를 반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 선사는 대중들과 함께 수행하고 매일 저녁 1시간 반 이상 법문을 할 예정이며, 참선의 기본 원칙, 자세, 테크닉 등을 배울 수 있는 기초 참선 교실이 별도로 운영된다.

영화 선사(Master YongHua)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LA근교에 위치한 노산사와 위산사에서 여러 수행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영화 선사는 위앙종(潙仰宗)의 마지막 조사인 선화 상인을 만나 출가한 후, 1999년 만기악 스님 아래에서 비구계를 받았다. 대승불교를 통해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하는 목적으로 BodhiLight International(BLI)라는 비영리 조직을 설립하고, 제자들을 받고 있다.
주최 측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선사들의 다양한 수행법을 체험하고 현대 사회에 쉽게 참선수행을 소개하는 방법을 배우고 우리의 수행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동시에 수행의 깊이와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집중 수행 프로그램은 6박 7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국제선센터, 4월 2일부터 8일까지 전남 곡성 성륜사에서 2차례 진행된다. 출가인과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자율보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chanmeditation.net/korea)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문의 02-6012-1731, 061-363-0081, 7001~2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