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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특수교사 임용시험 29명 최고 합격

밀교신문   
입력 :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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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울산지역 수석 차지


특수교육학부 최다합격자 배출.jpg

위덕대 특수교육학부(학부장 임장현)2019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 29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역대 최고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2007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꾸준히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온 위덕대는 12년 만에 181여 명의 국·공립 특수교사를 배출했다.

 

올해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초등 특수교사 18명과 중등 특수교사 11명 등 총 2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혜리 학생은 경북지역 수석을, 백자인 학생은 울산지역 수석을 각각 차지했다. 장미나 학생은 서울지역의 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과 경기지역의 초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모두 합격해 2관왕을 차지했다.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특수교사들은 신규교사 연수 과정을 거쳐 3월부터는 전국 각 지역의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임장현 학부장은 특수교육학부가 이처럼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비결은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여 체계적인 특수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특수교사 임용시험에 대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