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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교육원, 2019년도 연수교육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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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종단지도자과정’ 시작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 스님)은 오는 34일 법계과정의 종단지도자과정을 시작으로 2019년도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연수교육은 승가결사체의 전법교화활동 연수인증’, ‘자원봉사활동’, ‘인증교육 연수’, ‘강좌형·순례형 연수로 구성됐다.

 승가결사체의 전법교화활동 연수인증은 인증 단체수와 지원금을 확대해 스님들의 전법교화활동을 확대했다. ‘자원봉사활동인증교육 연수는 검증된 운영기관을 선정해 스님들의 활동성 편의 및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교육원 따르면 봉사활동을 통한 스님들의 자비 나눔의 실천을 연수교육으로 인정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시설 148개 기관, 교구본사 법인 산하시설 39개 기관, 종단 산하 및 기타 시설 4개 기관으로 총 191개 기관에서 시행하며 연간 60점까지 인증한다. ‘인증교육 연수53개 기관에서 총 57개 과정을 시행하며 인증교육 연수1년에 1회만 수료를 인증한다.

 

강좌형·순례형 연수는 스님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법계과정’ 11, ‘사찰경영과정’ 4, ‘선교율과정’ 5개 강좌를 기본으로 하여, 사회적 약자, 공동체 문제, 기후변화 및 생태문제, 4차 산업혁명 등 사회트렌드와 시대 흐름에 맞춘 인문사회문화과정’ 16개 강좌, ‘순례형은 국내 4, 해외 6곳 등 총 46개 강좌를 개설했다.

 

올해 강좌형 연수는 충남 공주 소재 한국문화연수원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두 곳에서 진행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