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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불교문화재연구소, 12월 14일 학술대회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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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판 정밀·과학적 기록화를 위한 분야별 과제’

해인사(주지 향적 스님)와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1214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 정밀과학적 기록화를 위한 분야별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1오용섭 인천대 교수의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의 과학적 기록화를 위한 과제정제규 문화재청 전문위원의 조사연구 성과에 대한 진단 및 개선 방향 모색박근남 불교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의 정밀과학적 기록화 시스템 구축 과제를 발표한다. 2부는 신은제 동아대 교수의 해인사 <대장경판> 역사 기록화의 필요성과 방안’, 김요정(충북대 교수의 해인사 <대장경판> 목재의 수종과 재질 특성조남철 공주대 교수의 해인사 <대장경판> 금속부의 성분과 재질 특성박용진(능인대학원대학 교수의 고려대장경판 및 사간판 정밀기록화 서지조사 및 제문제이재수 동국대 교수의 해인사 <대장경판> 원형 기록정보의 DB 구축 방향유동환 건국대 교수의 기록문화유산 디지털대장경의 활용 모색을 발표한다. 3부는 흥선 스님(전 문화재위원)을 좌장으로 해인사 <대장경판>의 효율적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합리적 정밀과학적 기록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종합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종합토론에는 최연주(동의대 교수), 서정욱(충북대 교수), 정광용(한국전통문화대 교수), 유부현(대진대 교수), 박종천(고려대 교수), 김상헌(상명대 교수), 박학수(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김은화(동국대) 등이 자유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