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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수종사 사리탑보물 지정 예고

밀교신문   
입력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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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남양주 수종사 부도.jpg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기도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수종사 사리탑은 석조 사리탑으로 남양주 수종사 팔각오층석탑’(보물 제1808), 삼층석탑(비지정)과 함께 대웅전 옆에 자리하고 있다. 총 높이 2.3m로 전체적으로 8각을 기본 형태로 하여 2단을 이루는 기단(基壇) 위에 둥근 구형(球形)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옥개석(屋蓋石,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지대석으로부터 기단부와 탑신부 그리고 옥개석과 상륜부가 완전히 남아 있으며, 탑 안에 왕실에서 가지고 있던 사리가 봉안되었던 점을 비춰볼 때, 조선 초기 왕실의 불교신앙과 그 조형의 새로운 경향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보물로 지정가치가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