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종단뉴스

“진정한 금강가보살이 되기를 서원”

밀교신문   
입력 : 2018-11-22  | 수정 : 2018-11-23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

금강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

IMG_3234.JPG


대구교구 금강합창단(단장 본인심‧지도스승 보성 정사)이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언의 소리 세상을 밝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30주년 기념음악회는 BBS 불교방송 박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지휘자 정우진, 반주자 최원경 씨가 무대를 꾸몄다.

맑고 청아한 소리로 널리 법음을 전하는 37존음단(차임벨 연주)의 마법의 성, 비원 ,해탈의 기쁨, 오블라디 오블라다 연주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 금강합창단은 △사실이  곧 법문이니 △내 마음속에 자리 잡아 △마음으로 밝게 살아요 △해탈 △낮은 목소리 △꽃 피울 때 까지 △인생 △그 겨울의 찻집 △나 항상  그대를 △아리랑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아리랑(우효원 편곡) 무대는 금강합창단과 대구교구 스승(정사) 합창단이 함께 어우러져 마지막을 장식하며 객석의 큰 호응과 감동을 전했다. 이어 특별무대로 대구교구 스승 합창단이 ‘청산은 나를 보고’, ‘부처님께 귀명합니다’를, 법륜 부부합창단이 ‘별 가득한 밤’, ‘사랑의 미로’, ‘당신이 좋아’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금강합창단 본인심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저희 단원들이 지난 시간을 되짚어 추억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자리에 먼 길 마다 않고 찾아와 주신 여러 스승님들과 신교도를 비롯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진정한 금강가보살이 되기 위한 노력 또한 게을리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며 오늘의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구교구청장 정효 정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빈과 진언행자  여러분, 우리 모두 부처님의 소리로 맺은 좋은 인의 씨앗과 수행의 복덕을 이웃과 나누고 서로가 하나 되어 우리 사회의 큰 복덕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며 “대구교구 금강합창단의 30주년 기념발표회를 축하드리며 수행으로 복과 지혜 가득한 나날이 되시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전 단장인 불지원 보살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기념음악회에는 관음종 대구경북 종무원장 법웅 스님, 대구불교총연합회 사무처장 정연 스님, 동화사 기획국장 미수 스님, 장익 위덕대 총장과 전국 심인당의 신교도들과 가족들이  대공연장 자리를 가득 메웠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대구교구 금강합창단은 1989년 3월 25일 창단되어 전국찬불가 경연대회  금상, 동상, 전국불교합창페스티벌 신작찬불가 대회 최우수상, 진각종 제1회 창작서원가 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실력과 전통이 있는 합창단으로 대구지역의 신행활동과 포교활동에 중심이 되고 있다.

대구=정호정 기자dnjf14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