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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빈 기자상에 법보신문 권오영 기자

밀교신문   
입력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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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불기협의 밤‧시상식’ 개최

 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 김현태)는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5층 더부페에서 ‘2018 한국불교기자협회의 밤 및 한국불교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앞서 한국불교기자협회는 11월 19일 오후 한국불교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호성·동국대 교수) 회의를 열고 2018년 한국불교기사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한국불교기자상에는 법보신문 권오영 기자의 ‘조계종 총무원장 열전’을 대상인 선원빈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권오영 기자의 ‘조계종 총무원장 열전’은 1962년 통합종단이 출범하기까지의 과정부터 1970~80년 굴곡 많았던 현대 한국불교사를 종합적으로 다룬 기획”이라며 “역대 총무원장의 행적을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것은 한국불교 현대사를 이해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불교신문 이경민 기자의 ‘해보니… 체험기’를 기획해설 부문 수상작으로, 현대불교신문 윤호섭 기자의 ‘패럴림픽 페스티벌의 종교편향 명칭 비판 보도’를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한편 불교기자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우)는 10월 22일 회의를 열고 이강식 회원의 자녀들에 대해 혜총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혜총장학금 수여는 ‘2018 한국불교기자협회의 밤 및 한국불교기자상 시상식’에서 함께 진행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