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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금강회장 익정 각자 선출

밀교신문   
입력 : 2018-11-16  | 수정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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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72년도 총금강회 대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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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진각종 총금강회장에 익정(김창식·시경심인당) 각자가 선출됐다.

진각종 총금강회는 11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1층 다목적홀에서 진기72년도 총금강회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15대 회장으로 익정 각자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감사에는 지성 각자(승원심인당), 정원 각자(실각심인당)가 유임됐다.

총금강회장 익정 각자는 당선 직후 “2년의 임기동안 총금강회가 살아 움직이고 역동적인 금강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진각종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생활불교, 실천불교의 덕목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익정 각자는 이어 “새로운 회장단과 함께 진기 73년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대의원 워크숍을 통해 진각종의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총금강회 총재 겸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종단의 신행단체가 활성화되어야 포교도 활성화될 수 있다”면서 “종단에서는 지금 교법과 교리, 의식을 재정비하고 확립함과 더불어 교화여건을 더욱더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화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종단이 뒷받침할 테니 지켜봐주시고, 신행활동과 포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진기 72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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