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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 가져

밀교신문   
입력 : 2018-11-14  | 수정 :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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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치료비전달식.jpg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11월 13일 법인 사무실에서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 가수 장미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부은희 부단장과 이미랑 사회복지사가 함께 참석했다. 10월 치료비 지원 선정환자는 최진경, 장우철 씨다.

최진경 씨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루푸스를 앓고 있다. 루푸스의 반복적인 악화 증세 때문에 계속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현재 장기간의 입원으로 치료비의 부담이 높다. 시각장애 1급인 장우철 씨는 눈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더 이상 수술을 미룰 수 없어 반드시 진행되어야 한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 한 가수 장미화 홍보대사는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가 올 수 있다. 그럴수록 더 힘을 내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생명나눔은 매달 발행하는‘행복한 빈손’ 소식지와 함께 BBS불교방송 ‘거룩한 만남’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고 치료비를 모금하여 전달하고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