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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떠난 이를 위한 위로법회’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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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상담개발원


불교상담개발원(원장 가섭 스님)은 11월 10일 오후 2시 조계종 성림사에서 ‘제4회 스스로 떠난 이를 위한 위로법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스로 떠난 이를 위한 위로법회’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떠난 자살자들의 고통스럽고 힘겨운 의식 상태를 편안한 상태로 전환시키도록 유도하고, 유가족들에게는 자살자를 좋은 곳으로 천도한다는 안도감과 함께 남겨진 자에게 지워진 절망감, 죄책감, 분노 등의 감정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법회는 불교상담개발원과 서울시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살(자)사(랑하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불교의 생명존중사상을 바탕으로 전통의식인 천도재와 더불어 역할극 등의 현대심리상담 기법을 접목한 법회이다.

불교상담개발원은 “이러한 새로운 방식의 위로법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불교계에 보급함으로써 지친 현대인들이 보다 친근하게 불교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법회와 천도재를 담당하는 스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위로법회 참가대상은 자살 유가족, 자살 시도자, 자살 위험군,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스님과 재가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위패 쓰고 태우기, 염불독경, 등 공양 의식, 공감나누기 등을 2시간 동안 진행하며 당일 기도와 축원을 위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02-737-7378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