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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예대회 및 한일 무예교류대회’ 개최

밀교신문   
입력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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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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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골굴사(주지 적운 스님)는 10월 27일 ‘제16회 골굴사전통무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전통무예를 대표하는 택견, 선무도, 기천문, 24반 무예, 무의단공 등 5개 종목과 일본의 전통무예 가라데(쇼토칸, 소림류, 고주류), 아이키도, 한무도, ITF태권도 등 6개 종목의 경연을 펼친다.

또한 골굴사는 매년 한국전통무예총연맹과 더불어 무예대회와 호국의승군 위령 수륙재를 봉행해왔다.

올해는 제5회 한·일 전통무예교류대회를 함께 개최해 더 큰 국제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7일 오전 10시부터 한·일 양국의 참가선수단이 수륙재에 동참해 임진왜란과 대동아전쟁 등에서 전몰한 양국의 영혼들을 함께 천도하며 일본인들이 침략의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참회와 화해를 서원하는 회향의 법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참가단은 각 무예단체의 최고 지도자들이 직접 시연을 하며 최고령자는 91세의 쇼토칸 가라데의 이와모토 원로사범이다.
골굴사 주지 적운 스님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일 무예인들이 역사적 인과관계를 바르게 이해하고 미래를 향한 우호증진과 화합의 장을 열어 양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