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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 육성 해외연수 다채

편집부   
입력 : 2007-06-28  | 수정 :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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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가 국제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글로벌 스탠다드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6월 25일 신입생 중국 해외문화탐방을 시작으로 28일 스리랑카 해외인턴십, 어학연수, 전공심화 해외연수, 문화체험 연수 등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교류협정을 체결한 미국의 뉴욕공과대학과 볼주립대, 중국의 북방이공전수대학, 닝보공과대학, 일본의 오사카 오타니대학 등 캐나다, 일본, 필리핀 등으로 150여 명의 학생이 어학연수를 출발할 예정이다.

위덕대는 세계화 프로그램을 통한 경쟁력 있는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7+1프로그램, 2+2복수학위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학교육원을 통해 중국, 필리핀, 베트남, 몽골, 우즈벡 등에서 온 300여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국제화된 대학으로 우뚝서고 있다.

위덕대 한재숙 총장은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한 국제화교육은 대학교육의 근본 영역이 되었다. 적정한 해외대학과의 다양한 교류는 대학발전과 함께 지역대학 학생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주요한 방안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구체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