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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센터 사업자로 선정

편집부   
입력 : 2007-06-07  | 수정 : 200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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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가 6월 5일 정부의 지역혁신센터(RIC) 신규사업자로 선정돼 10년동안 25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올해부터 10년 동안 지역전략분야 및 대학강점분야를 지원해 지역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역혁신센터 신규사업에는 전국 55개 대학이 신청했으나 위덕대 등 모두 8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혁신센터사업은 지방 대학 및 연구소의 지역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수행하는 대학재정지원사업의 하나이다.

위덕대학교는 올해부터 향후 10년 동안 국비 70억 원을 포함해 도비, 민자 등 총 사업비 250억 원가량을 지원받아 첨단장비 구축 및 활용, 연구개발 등 지역혁신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혁신센터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위덕대학교의 친환경전기에너지설비 및 부품소재 지역혁신센터는 경상북도의 신전략산업인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와 부합하고, 경북지역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부품소재밸리 내에 위치하고 있어 사업의 시너지효과가 크며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