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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학회 47차 학술대회

김보배 기자   
입력 : 2006-11-20  | 수정 :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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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학회 제 47차 학술대회에서 동국대 강사 운월 스님은 "의견이 분분하던 여러 가지 선사상의 근거가 능가경에 분명히 설해져 있다"고 주장했다.

11월 16일 오후 2시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능가경의 선사상2'를 발표한 운월 스님은 "대승적인 마음으로 자기 한 몸을 희생해서라도 나라의 국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대승적 원력이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고 했다.

동국대 선학과 강사 혜명 스님이 '천태의 마장 고찰'을 발표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동국대 선학과 김호귀, 박지숙 강사, 경희대 이기운 강사, 불교문화연구원 최동순 연구교수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김보배 기자 84bebe@milgy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