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이진식 교수가 9월 6일 위덕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8월 명예퇴직한 이진식(화엄 각자·경산심인당) 교수는 지난 1996년 위덕대 개교와 함께 부임한 뒤 기획처장, 학생생활관장 등 대학본부 중요보직을 역임했다.
9월부터는 외식산업학부 특임교수로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진식 교수는 “모든 것이 어려워진 지금, 몸담았던 대학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