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9월 5일 오후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통리원장실에서 대전교구 종무국장에 정목 정사(대전 응화심인당 주교), 교육원 교법연구국장에 현일 정사(양산 불일심인당 주교), 교법연구실 비상임연구원에 도향 정사(경주 천혜심인당 주교), 관훈 정사(창원 영신심인당 주교)를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임명장 전달 후 “각자 교구와 심인당일로 바쁘신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중앙종무에도 힘이 필요해서 소임을 부탁드리게 됐다.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대전교구 종무국장 정목 정사는 진기 63(2009)년 신수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묘법심인당 주교를 지냈으며, 교육원 교법연구실 비상임연구원, 교법연구국장 등을 역임했다. 

교법연구국장 현일 정사는 진기 69(2015)년 감포심인당 주교를 지냈으며, 통리원 기획실 기획위원, 현정원 간사 등을 역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