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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흥원, 제5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선정

밀교신문   
입력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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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여중 연화 모녀동아리 등 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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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가 8월 31일 청년불교 활성화와 시대상황에 맞는 불교진흥 및 인재양성 불사를 위해 실시하는 제5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5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은 123건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50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44곳의 초·중·고·대학 불교동아리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총 2억 3,700만원의 장학 지원금을 전달했다. 

 

대원 청년 불자상(개인)에는 대학교 41명, 대학원 9명 등 50명이 선정됐으며, 대원청년 동아리상은 제주도 도남초 등 연합 보리왓보리수합창단 등 초등학교 1곳, 진선여중 연화 모녀동아리 등 중학교 5곳, 능인고 불교학생회 등 고등학교 7곳, 경북대 불교학생회 등 대학교 30곳,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학생회 등 대학원 1곳이 선정됐다.

 

진흥원 측은 “아직까지 코로나19로 법회와 신행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정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인원에게 장학 지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며 “내년 상반기에 공고하는 제6기부터는 동아리가 없는 학교에 동아리를 새롭게 결성하거나, 추가로 동아리를 결성할 경우 창립 장려금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신규 동아리 결성을 독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