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회복지의 힘! 전문 사회복지사 인재 양성의 산실

밀교신문   
입력 :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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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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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998년 3월에 개설되어 20여년 이상 동안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사회복지사를 배출하여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본 학과는 학과(주ㆍ야간 2개 과정), 사회복지대학원 석사(사회복지 전공, 사회복지상담 전공 2개 전공),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운영하여 명실공히 지역사회에 사회복지 인재를 배출하는 우수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 학과는 2016년 6월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이타자리형 CLD(Community Life Designer)인력향성 사업을 2019년 2월까지 운영하였다. 특성화 사업 운영 시 경북ㆍ강원권 대학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였다.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종료 후 2020년 6월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K+) 육성사업의 사회맞춤형학과(CLD+트랙)으로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리더할 이타자리형 인성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는 지역사회와 연계된 협약기관으로 취업하고 있으며, 졸업생 취업률이 2018년 72.2%, 2019년 77.8%로 전국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우리 학과는 개인과 환경간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는 전문지식과 사회복지 실천 가치를 겸비한 사회복지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이에 위덕대학교는 종립학교로써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하 사회복지기관 운영하고 있는 진각복지재단과의 연계와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재교육 등을 통해 현장밀착형 전문 사회복지 교육을 운영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학과자체 동아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위기ㆍ취약계층과 사회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해외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사회복지 현장을 체험함으로서 국제적인 글로벌 인재양성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학과 졸업 후 진출분야로는 사회복지 공무원, 교정직 공무원, 공공기관의 사회복지 전문가(시청, 구청 등), 사회복지 기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지역자활센터, 지역아동센터, 의료기관(의료사회복지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센터, 군사회복지사,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요양원, 재가복지센터, 어린이집(보육교사 자격 취득 가능)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사회복지사로 진출하고 활동하고 있다. 대학원의 경우 졸업 후 사회복지기관 운영, 사회복지 시설 운영, 교수, 개인 상담소, 출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사회복지를 둘러싼 세계적인 추세와 한국의 사회복지 현황으로 볼 때 우리 사회는 우수한 사회복지 전문가가 많이 필요한 상황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학과와 대학원 졸업생은 향후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비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할 것으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