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운영

밀교신문   
입력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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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불상 등 전시품 설명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9시까지)에 박물관 큐레이터(전시 기획 담당 등)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4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상설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43)을 비롯해 고려시대의 불상’(410), ‘삼국시대 갑옷’(417), ‘고고학으로 본 농경’(424)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또한, 특별전 근대 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416~62)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 소장품전’(327~2020.111)의 전시 설명회도 열린다.

 

아울러 테마전 황제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915일까지)의 전시 설명회도 계속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2077-9558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