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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둥지, 생활실 기능보강사업 진행

밀교신문   
입력 :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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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달빛둥지(시설장 김한나)는 최근 세림복지재단 지원사업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노후 된 가구와 가전 교체, 시설 방수 등 기능보강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보강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잦은 입·퇴소로 쉽게 고장이 나거나 유아들의 낙서로 인해 더러워지는 가구를 새것으로 구입하고, 입소자들의 따뜻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을 위해 보일러와 냉·난방기를 교체했다.

또한 비가 오면 물이 벽으로 스며드는 곳에 방수공사를 실시하고, 어두웠던 마당에 조명을 추가 설비하여 엄마와 아이들이 무섭지 않고 잘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달빛둥지 측은 “홀몸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님들과 아이들에게 따뜻한 집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