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산업협력단(단장 김대영)은 3월 7일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연구책임자인 동국대 화학과 공영대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DGG-200338’ 등의 특허 및 노하우 기술에 대해 (주)엘에스케이엔알디오(대표이사 이영작)와 양도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우리대학 공영대 교수님이 개발한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특허 및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동국대와 엘에스케이엔알디오가 산학협력의 첫발을 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이영작 엘에스케이엔알디오 대표이사는 “이번 동국대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초석으로 삼아 CRO 사업 영역을 넘어 신약개발을 지원하고 새로운 제약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