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불교합창아카데미 개강식 봉행

밀교신문   
입력 :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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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불교음악원

조계종 불교음악원은 3월 4일 오후 불교음악원에서 제2기 불교합창아카데미 개강식을 봉행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조계종 문화부장 현법 스님을 비롯한 지도위원들이 참석하여 제2기 불교합창아카데미 개강을 축하할 예정이다. 

 

불교합창아카데미는 불교음악원 박범훈 원장을 필두로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희성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이 창극, 뮤지컬 등의 형식을 갖춘 찬불가 교육을 담당한다. 또한 율동에 필요한 안무는 한국무용의 대가 국수호 디딤무용단 이사장이, 민요의 실체는 박애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최수정(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등의 명창이, 신작찬불가는 박범훈 원장과 김회경 교수(동국대학교) 등 찬불가를 작곡한 작곡자가 직접 지도한다. 

 

제2기 수강생은 총 60명으로, 3월 6일부터 8개월(총 32주)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서울 봉은사에 위치한 불교음악원에서 수업이 열린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